안녕하세요
오늘은 헌혈의집에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헌혈의집에 가면
1. 전자문진
2. 혈압
3. 문진실
4. 헌혈
5. 휴식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처음이더라도 겁먹지 말고 가보셔요!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원래 포항 헌혈의집은 다른곳에 있었는데요!
이번에 쿠우쿠우가 있는 스타타워로 옮기면서
엘레베이터도 있고, 깔끔한 분위기가 되었네요
들어가니 자원봉사자분,
접수하시는 분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열체크, 손소독 후
신분증 유무 확인,
혈압 측정!
맥박이 조금 높아서 기다렸다가 재측정했습니다!
헌혈 혈압 기준
90~180 / 100 미만
맥박 : 100 회/분 미만
출처: 대학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https://www.bloodinfo.net/bldprocess.do
혈압이 기준을 넘어서
헌혈 못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맥박 100회!
아슬하게 기준에 맞추고 (쉬다보면 안정됨)
예약헌혈로 번호표를 뽑습니다!
이후로는 문진실에서 간호사 선생님과
1년간 맞은 예방접종, 수술 …
전염병 유행 지역 갔는지,
해외 여행을 다녀왔는지,
6개월 내에 피어싱, 눈썹문신 등을 하였는지
확인하시고
몇 번 서명을 쓰고 ✍️
손가락 끝을 따서 간단한
혈액 수치 확인하십니다
지정헌혈의 경우 이때 말씀드려야해요!
저는.. 혈색소로 예약했는데
혈관이 안좋아서 전혈로 하게되었답니다 🥲
전혈은 피를 뽑기만 하면 되서 금방 끝나고
(휴식 포함 30분정도)
성분헌혈은 피를 뽑은 뒤,
필요한 성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시 몸으로 넣기 때문에
튼튼한 몸, 혈관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대신 2주에 한번씩 가능해요
(전혈은 2달에 한번씩)
흐 흐 흐
헌혈자 기념품도 알차게 골라봅시다
요즘은 영화관람권이 제일 이득일듯?!
저는 이벤트 기간이라
외식상품권도 추가로 받았어요
헌혈이 끝나고 그 자리에서 8분
내려와서 의자에서 8분
지혈하며 휴식했습니다!
포카리 최고~!
포카리가 왤케 좋을까
짭잘한 소금설탕물일뿐인데
헌혈 전/후로 수분 섭취도 많이 해줘야 합니다!
잠 푹 자고
밥도 잘 먹고 가셔야해요!
신분증 꼭 챙기라는 마스코트 캐릭터…!
아래로는 예약방법과 지정헌혈 방법입니다!
<헌혈 관련 어플>
어플 중에 레드커넥트,
지정헌혈이라는 어플이 있는데요
<레드커넥트 - 헌혈 예약방법>
먼저 레드커넥트에 들어가보면
아래쪽 예약 버튼이 있습니다!
거기서 헌혈 장소, 날짜,
시간, 헌혈 종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예약 후 전자문진까지 휴대폰으로 해두면
좀 더 빠르게 헌혈을 끝낼 수 있답니다!
지정헌혈 어플은
헌혈이 필요한 사람이 요청하는 어플입니다!
각자 사연이 있고, 필요한 제제가 다르니
잘 보고 헌혈의집에 가셔서
지정헌혈 하러 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전혈은 하고나서 부담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음엔 좀 더 튼튼한 혈관과 몸을 가지고
성분헌혈에 도전해보겠어요!
비가 오니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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